해발 935m, 하코네의 이름난 온천 가운데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한 ‘하코네 유노하나 프린스호텔’은 웅장한 자연에 둘러싸인 고요한 고원에 위치해 마치 구름 위에 머무는 듯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온천 호텔입니다. 객실은 차분한 분위기의 전통 일본식 객실과 침대를 갖춰 편안함을 더한 일본식·서양식 복합 객실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료칸 특유의 따뜻한 정취 속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곳을 상징하는 온천은 ‘피부 미용에 좋은 온천’으로 알려진 하코네에서도 보기 드문 유백색의 탁한 온천수입니다. 2025년 5월에는 온천 공간을 전면 리뉴얼해 자연 풍경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으로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욕조에는 뎃페이석(鉄平石)을, 가장자리에는 화강암을 사용해 유백색 온천수가 자연 그대로 솟아나는 듯한 따뜻한 분위기의 공간을 완성했습니다. 별이 가득한 밤하늘을 바라보며 즐기는 노천탕에서는 이곳만의 고요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노천탕을 충분히 즐긴 뒤에는 기분 좋은 밤바람에 달아오른 몸을 식히며 산책을 즐겨보세요. 자연에 둘러싸인 안뜰에서 상쾌한 공기를 느끼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습니다. 식사 공간에서는 일본 정원이 바라다보이는 탁 트인 분위기 속에서 계절마다 달라지는 일식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사계절의 변화와 함께 하코네만의 제철의 맛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자연의 혜택을 활용하는 유노하나의 지속 가능한 노력
저희 호텔에서는 온천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는 독자적인 지속 가능성 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유노하나사와 온천은 지하 350m에서 분출하는 약 180℃의 증기와 계곡물을 결합해 온천수를 만드는 ‘증기 조성 온천’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자체 원천에서 발생하는 이 증기를 온천수 조성뿐만 아니라 호텔 내 냉난방과 온수 공급, 나아가 바이너리 발전에도 활용함으로써 CO₂ 배출량을 크게 줄이고 있습니다. 주방에서는 계곡물을 냉각에 이용하는 등 지역의 자연 자원을 순환시키는 운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호텔에서는 37년간 이어져 온 이러한 증기 활용 방식을 배울 수 있는 ‘유노하나 온천학(ゆのはな湯学)’과 온천을 ‘과학적으로 탐구하는’ 특별 체험도 계절별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올겨울에는 ‘피부 미용’을 주제로 온천 성분이 멜라닌을 억제하고 제거하는 효과를 검증하는 실험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유노하나 온천수가 피부에 미치는 효능을 과학적으로 알아보는 체험을 통해 온천 문화의 깊이를 한층 더 가까이 느껴볼 수 있습니다.
고요한 고원의 공기, 희소한 유백색 온천수, 그리고 자연과 함께 이어져 온 온천 문화. 이곳에서의 휴식은 하코네의 매력을 느긋하게 음미하는 여행으로 이끌어 줍니다. 숲의 고요함에 둘러싸인 이곳에서 하코네의 깊숙한 매력 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여행을 즐겨보세요.